오랫만에 너무나 맑고 따뜻한 주말이었다.
캠퍼스 잔디밭 여기저기엔
둥글게 모여앉아 웃고 떠드는 사람들과
아이들과 함께 소풍나온 가족들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
즐거운 웃음소리를 들으니 입가엔 웃음이 번져오고,
부드럽게 부는 바람에 맘은 들떠오고
흐트러지게 핀 벚꽃에 눈이 편안해지는듯 하다.
따뜻한 햇빛을 등지고 길을 걸으며 느껴지는
이 나른함, 아늑함 이라니...
이제 정말 봄이왔구나...
지난 한두주는 왜 그런지 우울하게 보내고 말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런 기분...
봄에 우울증 환자들이 많다더니, 나도 그런 경우인가 싶기도 하고...
이런적이 없었는데...
작년부터 올해까지는 참, 많은 새로운 경험을 하는듯하다.
주말은 역시 또 빨리 지나가버리고, 이제 저녁시간이다.
낼부턴 다시 활기차게 한주를 시작해야겠지...
힘차게...


댓글을 달아 주세요
봄에 저는 우울하지 않았는데 요번에는 좀 우울했습니다.
벚꽃피는 것을 보니 완전한 봄인듯...
힘내세요^^
격려 고맙습니다. ㅋ
오늘은 날씨가 너무나 좋던데요~
바람이 차지도 않고요. ^^
오.. 정말 저도 그런 날 있어요. 그냥 아무런 이유도 없이 우울할때요. ㅜㅜ
너무 늦게 답글을 다네요.
벌써 한여름이 되었어요. ^^ 건강하시죠?
이젠 봄날도 지났는데.. ㅜㅜ 아직도 바쁘신가요?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에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늦었지만, 201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